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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은 앞서 지난 27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32강에서 독일의 플로리안 운루에 세트 점수 3-7(30-28 27-27 27-28 26-27 28-29)로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제덕은 혼성단체전과 남자단체전 각각 금메달에 이어 첫 양궁 3관왕에 도전해봤지만 실패했다. 이어 28일 여자 개인전 32강에 나선 장민희는 나카무라 미키와의 경기에서 세트 점수 2-6으로 패해 역시 탈락했다.
지난 2016년 리우 대회까지 올림픽 양궁에서는 총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혼성단체전이 추가돼 총 5개로 늘었고 개인이 금메달 3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하지만 혼성전과 남자 단체에서 금메달을 딴 김제덕이 조기 탈락하면서 적어도 김제덕은 이번 대회 3관왕 등극은 불가능해졌다. 다만 김우진과 오진혁은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때문에 이들 중 1명이 금메달을 차지하면 역시 2관왕까지 가능하다.
반면 여자부는 장민희가 탈락했지만 아직 안산과 강채영의 경기가 남아있다. 특히 안산은 혼성전과 여자 단체전에 이어 아직 3관왕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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