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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이형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증상·경증 환자가 격리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전국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이 31일 0시 기준 60%로 조사됐다. 지난 20일 63.9%와 비교해 3.9%포인트(p) 낮아졌다.
31일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전국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는 총 72개소, 1만6223병상 규모다. 입소한 환자는 9732명으로 전체 수용인원 대비 60% 수준이다.
6491명이 추가로 입소할 수 있지만, 지역별 편차가 크다. 중수본 자료를 보면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대전 시설은 1개소 116병상 중 8병상이 남아 가동률은 93.1%에 달했다.
중수본이 운영하는 충청권과 경북권도 각각 가동률이 90.5%, 92.5%로 조사됐다. 반면 전북은 1개소 144병상 중 6병상만 확진자가 입소했으며, 가동률은 4.2%에 그쳤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경북은 1개소 147병상 중 아직 입소자가 나오지 않았다.
수도권 생활치료센터 가동률 중 중수본 시설은 10개소 3088병상 중 1876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60.8%였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수도권 시설은 42개소 9652병상 중 5950명이 입원했으며, 가동률은 61.6%로 파악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801개 중 438명(가동률 54.7%)이 입원했다. 전국 준-중환자 병상은 424개 중 249명(가동률 58.7%)이 입원했고, 175병상이 남아있다.
특히 준-중환자 중 인천은 23병상 중 여유병상이 하나도 없었다. 감염병 전담병원 내 병상은 전국 8177개가 있는데, 그중 2232개(가동률 72.7%)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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