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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3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경선 후보 캠프의 불필요한 음주운전 발언이 발단이 돼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박진영 전 이재명 캠프 대변인은 지난달 페이스북에 “힘든 하루를 마치고 소주 한잔하고픈 유혹과 몇만원의 대리비도 아끼고 싶은 마음을 모르고 하는 소리다. 가난이 죄라고 느낄 수 있다”며 음주운전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 논란이 돼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박 전 대변인의 발언에 이 지사가 2004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150만원을 낸 전력이 다시 화제가 됐다.
이에 김 의원은 “과거 음주운전 초범 70만원이 일반적이고 재범이나 취소 수준의 폭음, 사고가 150만원이라고 한다”며 “음주운전 관련 댓글에서 상당수 의혹이 바로 '재범 아닌가' 하는 것인 데다 이미 이낙연 후보까지 재범에 대한 논란을 지피셨다”고 썼다.
이어 “국민의힘에서는 후보 검증단까지 만든다고 하는데 우리는 여론조사 지지율에 취해 한번도 그런 생각을 못했다”며 “국민 앞에 선보일 민주당의 대표 선수를 뽑는 경선인데 우리 스스로 이런 정도의 검증을 못 한다면 어디 말이나 되겠나”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도 곧바로 범죄기록 회보서를 신청할 테니 공감하는 모든 후보들도 같이 공개해 주실 것을 제안한다”며 “이래야 더 이상 논란 없이 깔끔하게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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