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20대 여성을 성추행한 뒤 도망친 혐의를 받는 60대가 3일 검찰에 송치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사진=이미지투데이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여성을 성추행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3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 A씨를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15일 오후 9시쯤 서울 관악구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20대 여성 B씨에게 다가가 신체접촉을 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달 B씨 남자친구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A씨의 거주지를 찾아낸 뒤 지난달 7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CCTV 분석 결과 고의적인 강제추행이라고 판단해 A씨를 검찰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