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3일 대전시 충남대 대전TIPS타운을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스탠딩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1.8.3/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 대전 지역 청년 창업자들을 만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년들이 뜨거운 에너지를 펼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대전 소재 '팁스(TIPS) 타운'을 방문해 청년 창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5일 청년기본법 시행 1주년을 앞두고 지역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의 창업 현장을 찾아 청년 지원에 대한 정부 의지를 확인하고 희망을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팁스 타운은 창업기획자, 벤처캐피털 등 민간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 민간투자와 정부 기술개발 자금 등을 연계해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하는 곳이다.

이에 대해 김 총리는 "민간과 협업해 다양한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계하는 팁스 프로그램은 창업 지원사업 중 가장 성공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김 총리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바이오, 예술콘텐츠 등 청년 창업가에게 직접 사업 아이템을 소개받고 지역 창업 여건도 청취했다.

특히, 김 총리는 대전 팁스 타운이 비수도권 지역 최초의 기술창업 거점 공간이라는 점에서 "창업 분야도 수도권 집중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정부·지자체·대학이 힘을 모은 대전 팁스 타운 사례는 모범이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청년이 지역혁신의 원동력이 되도록 청년 창업자, 민간 투자기관, 창업 지원기관, 정부, 지자체, 대학이 지역 인프라를 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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