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월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해성국제컨벤션고등학교 글로벌 현장학습(동대문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창업을 돕기 위해 특성화고 2곳에 보조금 3660만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휘경공고와 해성국제컨벤션고에 주어지는 지원금은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단 운영비로 쓰인다.

두 학교는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이전에는 학생들이 해외 학교를 방문해 공동 수업을 하고 현지 기업을 견학했다.

올해는 해외 실습이 어려운 만큼 원격 직무교육과 수업 공유로 대신할 계획이다. 국내 주재 외국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하거나 국외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 현장학습도 진행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학생들이 글로벌 직무 역량을 키우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