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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노선웅 기자 =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대피하고 1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46분 노원구 중계동 소재 14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약 1시간20분만에 꺼졌다.
소방은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전 3시17분 초진에 성공했고 약 50분 뒤인 4시7분 불을 완전히 껐다. 현장에는 소방인력 107명과 경찰 9명, 차량 31대가 투입됐다.
소방대원은 건물 안에 있던 29명을 구조했고 나머지 34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이날 화재로 입주자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1명은 전신 2도 화상을 입었다.
불은 이 아파트 11층의 한 세대에서 발생했다. 현재 화재 원인은 확인 중이다. 해당 세대는 전소됐고 소방 추산 총 25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9일 오전 11시 유관기관 2차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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