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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영결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참석인원이 50명으로 제한되면서 추모객 일부는 대형 스크린을 통해 눈물로 김 대장의 마지막 길을 함께했다.
열결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인영 통일부 장관, 이낙연 전 국무총리, 정세균 전 국무총리, 박용진 국회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과 산악인, 광주시민들이 고인의 마지막을 배웅했다.
영결식은 진혼곡, 개식, 묵념, 약력보고, 추모영상, 조사, 애도사, 추도사, 헌시, 조가, 가족대표 인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대장의 생전 모습이 스크린을 통해 영상으로 나오자 유족들은 오열했고, 참석한 시민들은 눈물을 흘렸다.
손중호 대한산악연맹회장은 조사에서 "김 대장은 손가락이 없는 장애를 극복하며 인간이 가지 못할 곳이 없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애도했다.
이어 정치권 인사들도 김 대장의 명복을 빌었다. 김 대장의 유품은 무등산 문빈정사 납골당에 안치된다.
김 대장은 지난달 18일 히말라야 브로드피크를 정복하고 하산하는 과정에서 조난 사고를 당했다. 정부는 '인간승리의 표상'인 공로를 인정해 김 대장에게 1등급 체육훈장인 청룡장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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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