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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포함한 구청 모든 부서와 동 주민센터 전 직원이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지원 근무를 한다고 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계속된 폭염으로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부담이 늘어나자 전 직원을 근무 순번에 따라 배치하기로 했다.
유 구청장과 최홍연 부구청장을 비롯한 간부들도 지원 근무를 함께 한다.
유 구청장은 14일 오전 8시부터 청량리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무할 계획이다. 최 부구청장도 9일 오후 3시부터 같은 곳에서 근무했다.
동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청량리역 광장, 장안근린공원, 외대앞역광장의 임시선별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폭염으로 인해 선별진료소와 검사소 모두 오후 1~3시에는 운영을 중단한다.
동대문구는 선별진료소와 검사소 4곳에 냉장고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최 부구청장은 이날 지원 근무를 마치고 "코로나19 대응은 보건소만의 일이 아니기에 선별진료소 지원 근무에 모든 직원이 적극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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