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9세 사전예약 첫 날…본인인증 2~3분 소요(상보)
오후 8시부터 18~49세 9일·19일·29일 생일자 예약진행
예약과정 비교적 원활…인증수단에 따라 소요시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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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9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18~49세 청장년층 대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이 종전 '먹통 사태' 때와 달리 원활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18~49세 연령층 대상의 '사전예약 10부제' 접종 예약이 이날 오후 8시 시작됐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은 이날 오후 8시 개통했다. 사전예약은 9일부터 18일까지로, 해당 날짜의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같은 사람이 예약할 수 있다.
따라서 9일은 생일 끝자리가 '9'인 9일, 19일, 29일인 대상자가 예약할 수 있다.
개통 즉시 시스템에 접속하자 간편예약 또는 기존예약을 선택하도록 했다. 본인인증을 우선 거치도록 해 불필요한 접속을 발생하지 않게 하려는 의도다.
현 상황에서는 접속 쏠림, 과부하와 대기 없이 정상적인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통 초기, 본인인증의 경우 2~3분 대기해야 인증번호를 받는다는 의견이 전해졌다.
앞서 추진단은 간편인증제 등으로 본인인증을 간소화하고 사전예약시스템 먹통의 원인으로 지목된 대기자 해소를 위해 대리예약을 금지했다.
이날 예약부터는 휴대폰 본인인증, 아이핀, 공동·금융인증서를 통한 인증 뿐만 아니라 카카오, 네이버, PASS앱 등을 통해 간편인증서를 미리 발급 받아 놓으면 상대적으로 빠른 예약이 가능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인증수단에 따라 예약 소요시간이 다른 것 같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카카오, 네이버를 통한 간편인증 보다 휴대폰 SMS(문자메시지)를 통한 인증이 체감상 빨랐다는 것이다.
한편 이날 오후 8시 시작된 사전예약은 10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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