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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3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고 영업이익이 1442억원으로 같은 기간 14.7%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1167억원으로 11.3% 줄었다.
씨젠은 매출이 증가한 배경에 대해 코로나 진단키트를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지난해부터 계속된 연구개발(R&D) 확대와 인력 확충 등 투자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씨젠은 올해 상반기에 332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했다. 지난해 연구개발비 262억원을 초과한 것이다. 또 인재채용을 확대해 6월말 현재 임직원이 지난해 말보다 42% 증가한 1088명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6555억원으로, 지난해 총매출(1조1252억원)의 58%를 달성했다. 씨젠은 “최근 등장한 델타 등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전 세계 진단 수요가 다시 증가하고 있어 3분기 이후 진단키트 부문의 매출 증가에 긍정적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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