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윤석열은 국민의 '우환'…본인 입부터 통제하라"
코로나19, 우한바이러스 지칭한 尹 우회 비판
'중국발 입국 통제' 주장엔 "국경 함부로 닫는 게 아냐"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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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준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지난해 초 중국발 입국을 통제해야 했다고 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본인의 입부터 제대로 통제하라"고 쏘아붙였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윤석열 후보, 봉쇄가 과학인가. 국가운영을 하겠다는 사람이 그 정도 분별력도 없냐"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국경은 함부로 닫는 게 아니다. 대한민국은 개방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해온 나라"라면서 "강력한 입국 통제가 필요하다는 윤 후보의 주장대로라면 지금 코로나가 재유행 중인 미국, 영국, 이스라엘도 다 입국을 막아야 한단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정 전 총리는 또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우한 바이러스'라고 지칭한 윤 전 총장을 향해 "국민의 우환은 '우한'이 아니라 윤 후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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