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연휴 첫날인 14일 서울역 광장에 집회금지 안내문과 펜스가 설치돼 있다. 2021.8.14/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신규 확진자)가 8월 15일 0시 기준 1817명을 기록했다. 검사량이 감소하는 주말 영향으로 전일 1930명보다 113명 줄었지만 전주 8월 8일(7일 발생) 1728명 대비 89명 늘어 우려 수위가 여전히 높다.

특히 토요일 발생 확진자 수로는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지난 7일 0시 기준(6일, 금요일) 발생을 시작으로 9일 연속 요일별 최다 확진자가 쏟아진 상황이다. 일일 발생 규모는 40일 연속 1000명대 확진자를 이어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17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발생 1749명, 해외유입은 68명이다.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의 1주 일평균은 1791.7명으로 전일 1780.1명보다 11.6명 증가했다. 나흘째 1700명대에서 증가세를 유지했다.


이날 국내발생 1749명 가운데 수도권 확진자는 1078명, 비수도권 확진자는 671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지역발생 1078명(서울 478명, 경기 505명, 인천 95명)은 전일 1146명보다 68명 감소했지만 전주 966명보다 112명 늘어났다. 수도권 확진자 비중은 61.6%을 기록했다.

비수도권은 671명으로 전일 714명보다 43명 줄었다. 나흘째 700명대를 유지하다가 600명대로 감소했지만 지자체별 방역 강화조치에도 아직 감소세가 뚜렷하지 않다.


국내 전체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8월 2일부터 8월 15일까지 최근 2주간 '1218→1200→1725→1775→1704→1823→1728→1491→1537→2222→1987→1990→1930→1817명'이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150→1150→1664→1716→1640→1762→1669→1455→1474→2144→1947→1913→1860→1749명'이다.


이날 누적 확진자 수는 22만3928명, 사망자는 8명 늘어난 2156명을 기록했다. 치명률은 0.9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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