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휠체어를 탄 어르신의 접종을 돕고 있다.(마포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안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해 '장애인 백신 접종 동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동행서비스는 장애인 접종 기간인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공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돌봄인력 25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용 대상은 마포구에 거주하는 자폐·지적·정신 장애인, 접종기관까지 동행할 보호자가 없는 지체장애인, 휠체어 사용으로 보호자가 추가로 필요한 장애인 등이다.

신청은 접종 3일 전에 본인 또는 대리인이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구청에서 자격을 확인 후 전문 돌봄인력이 접종 당일 신청자 집으로 방문한다.


돌봄인력은 접종센터 도착 시 차량 하차 지원, 접종 접수 보조, 이상반응 관찰, 귀가 지원 등 접종 전체 과정을 함께한다.

유동균 구청장은 "장애인들도 코로나19 백신을 편안하게 접종받을 권리가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백신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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