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19일 영상으로 3건의 청원에 직접 답변했다. 사진은 문 대통령의 영상 답변 화면. /사진=뉴스1(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국민청원 도입 4주년을 맞아 취임 후 처음으로 직접 답변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난임부부에게 힘을 주세요’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 지원 확대’ ‘보건소 간호사들이 지쳐 쓰러지지 않게 해주세요’ 등 총 3건의 청원에 대한 영상 답변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청원은 국민의 절절한 목소리에 정부가 책임있게 답변하는 직접 소통의 장”이라며 “해결할 수 없거나 정부 권한 밖인 청원도 꽤 있으나 설령 해결은 못 하더라도 국민이 어디든 호소할 곳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문재인 대통령님께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이 달린 응원글에 직접 답변하는 일정을 계획했다가 당시 노회찬 의원이 사망하면서 이를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