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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0시 기준 국내 신규 사망자는 5명이다. 연령별로 80세 이상 1명, 70대 1명, 60대 1명, 20대 2명으로 집계됐다. 20대의 치명률은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지만 최근에 사망자가 집중적으로 나온 만큼 우려가 커진다.
당국 확인 결과 20대 추가 사망자의 경우 기저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명은 12일, 다른 1명은 20일 확진됐다. 감염경로는 2명 모두 확진자 접촉이었으며 확진 후 입원 치료 중에 사망했다.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94%다. 80세 이상은 17.42%로 가장 높고 20대는 0.02%로 가장 낮다. 10대와 9세 이하에서는 아직까지 코로나19 연관 사망이 발생하지 않았다.
20대 사망자가 늘어난 배경에 대해 방역당국은 최근 확진자가 많아지면서 후행적으로 사망자가 늘어난 것으로 해석했다. 최근 1300∼2000명대 신규 확진자가 생기면서 20대 확진자 규모도 늘었고 이 중에서 기저질환을 보유한 고위험군에서 사망자가 나왔다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확진자 절대 수가 증가하면 사망자는 3주 정도 뒤부터 후행적으로 함께 증가하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21일 0시까지 국내 누적 사망자는 총 2202명으로 집계됐다. 80세 이상이 절반을 넘는 1156명을 차지한다. ▲70대 615명 ▲60대 289명 ▲50대 103명 ▲40대 20명 ▲30대 11명 ▲20대 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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