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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혁명당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교회 폐쇄 명령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국민혁명당은 “한국 교회와 종교시설에서 드리는 예배는 관공서의 허가 대상이 아니다”라며 “종교시설 폐쇄 명령은 헌법이 허락한 정교분리 원칙과 신앙의 자유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민혁명당은 전날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800여명 규모의 야외예배에 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했으며 집결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국민혁명당과 사랑제일교회 측은 시설폐쇄 조치가 철회되지 않으면 매주 일요일마다 광화문 일대에서 야외예배를 강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당 관계자는 이날 발표한 호소문에서 “매 주일 광야와 나와 하나님을 만나자”고 말했다.
앞서 서울 성북구는 지난 20일 0시 부로 사랑제일교회 시설폐쇄 조치를 시행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12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됐음에도 지난달 18일부터 대면예배를 강행해왔다. 시설폐쇄 조치 후인 지난 22일에는 서울역과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800여명 규모의 야외 예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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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