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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손인해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국민의힘 현역의원 12명이 부동산 불법거래 명단에 오른 가운데, 당내 대권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홍준표 의원이 대선후보도 부동산 검증을 받자고 23일 밝혔다.
홍 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대전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 후보들과 가족 모두 부동산 검증을 받았으면 좋겠다"며 "국회의원은 다 받으면서 대선후보가 되겠다는 사람들이 안 받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최 전 원장은 페이스북에 "홍 후보의 제안에 찬성한다"며 "부동산 투기로 인한 국민적 분노를 감안한다면 대선 주자로 나온 분들이 솔선수범해서 국민 앞에 검증받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권익위에 따르면 국민의힘 의원들이 받는 부동산 거래 불법 의혹은 Δ부동산 명의신탁(1건) Δ편법 증여 등 세금탈루(2건) Δ토지보상법·건축법·공공주택특별법 등 위반(4건) Δ농지법 위반(6건) 13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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