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언니가 24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진다. /사진=E채널 제공

'노는언니'가 시즌1을 마무리짓고 시즌2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24일 저녁 8시5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에서는 ‘암벽 위의 발레리나’ 김자인을 따라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언니들의 아찔하고 흥미진진한 하루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국가대표 엄마들의 육아 해방 여행 2탄이 펼쳐지는 가운데 언니들은 ISFC 클라이밍 월드컵 최다 우승자 김자인의 클라이밍 실력을 눈으로 확인한다. 

김자인은 등산용 밧줄의 독일어인 자일과 암벽 등산의 메카 인수봉에서 글자를 따 자신의 이름을 지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심지어 친오빠인 김자하와 김자비의 이름도 클라이밍과 관련됐다고 덧붙여 이름부터 클라이머 운명을 타고난 3남매의 사연이 흥미를 돋운다.

언니들은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LP바에 도착, 각자의 신청곡을 들으며 추억에 빠진다. 임신하고 출산하기까지 약 1년 동안 이어폰을 꽂고 홀로 태교 음악을 들어오던 ‘노는 엄마들’ 김은혜, 조해리, 김자인은 물론 운동만 하던 언니들도 이런 곳은 처음이라며 들뜬 마음으로 이야기꽃을 피운다. 조해리는 파일럿 남편 덕분에 무료로 비행기를 이용한다고 고백해 전 세계 어디든지 갈 수 있다는 이들 부부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노는언니’ 시즌1을 24일 종료하고 일주일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 뒤 다음달 7일 시즌2로 돌아온다”며 “‘도쿄올림픽 비메달 특집’으로 펼쳐지는 ‘노는언니2’ 첫 회에서는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도쿄올림픽’ 비하인드가 담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