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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산하 국토연구원은 지난 24일 발간한 '부동산시장 조사분석 제34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거시경제, 주택 공급·수요, 금융 등 변수를 이용해 산출한 올 2분기 K-REMAP 지수는 전국 139.6, 수도권 142.1을 기록했다. 직전분기 이 지수는 각각 127.5, 129.4를 기록했다.
일반 가구 6680곳을 대상으로 주택가격 하락에 영향을 주는 주담대 금리 수준을 물은 결과 3~4%가 34.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4~5%는 33.2%, 5~6%는 14.1%였다. 금리를 올려도 집값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보는 비율은 11.6%였다.
중개업소 2388곳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3~4%가 47.9%, 4~5%가 28.7%로 나타났다. 금리와 영향이 없을 것이란 응답은 12.9%였다.
하반기 주택가격 전망을 설문한 결과 일반 가구는 '다소 상승'(49.6%) 응답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 보면 인천(59.3%) 경기(53.4%) 서울(51.6%) 순이고 지방은 경북(35.5%) 전남(36.7%) 세종(37.5%) 순이었다. 지난해 집값이 많이 오른 세종은 '다소 하락' 응답률이 15.0%로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중개업소 2388곳은 집값 전망에 대해 '다소 상승'이 43.8%로 집계됐다. 인천(60.0%) 강원(55.0%) 대전(53.3%)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구(38.2%) 세종(26.3%) 울산(23.5%) 등은 '다소하락' 응답률이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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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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