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25일 내차팔기 서비스 AJ셀카에 따르면 8월 기준 ‘4세대 카니발’ 시세는 전월대비 8%, ‘4세대 쏘렌토’는 4% 뛰었다.
두 모델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자 풍선효과로 인해 중고차 시세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잔존가치가 높아 국산 중고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반떼의 시세 상승도 주목된다. 아반떼 AD의 시세는 전월대비 7% 올랐고 ‘더 뉴 아반떼 AD’도 33%나 상승했다. 더 뉴 아반떼는 지난 3개월 동안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시세가 뛴 것과 달리 중고차 시장의 거래량은 주춤한 모습이다. AJ셀카 내차팔기 데이터에 따르면 중고차 전체 거래량은 전월대비 17%가량 감소했다. 국내 인기 세단 중 ‘그랜저IG’의 거래량은 전월대비 45%, ‘아반떼 AD’는 44%, ‘제네시스 G80’은 39% 하락했다. 반도체 수급난에 따른 신차출고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연쇄 작용으로 풀이된다.
안인성 AJ셀카 온라인사업본부장은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신차급 위주의 중고차 인기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