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734명으로 이날 신규 확진자는 1900명대 전후가 예상된다. 사진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 모습. /사진=뉴스1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900명대가 예상된다. 밤 시간대 확진자 발생 추이를 고려하면 1900명대, 많게는 2000명 안팎에 달할 전망이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밤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총 1734명으로 전날 1937명보다 203명 적었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06명(63.8%), 비수도권이 628명(36.2%)이다. 

시도별로 보면 ▲서울 554명 ▲경기 454명 ▲인천 98명 ▲대구 93명 ▲부산 84명 ▲충남 83명 ▲경남 66명 ▲경북 64명 ▲대전 49명 ▲울산 38명 ▲충북 32명 ▲제주 30명 ▲광주·전북 각 28명 ▲강원 22명 ▲전남 7명 ▲세종 4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에도 확산세가 꺾일 기미를 보이지 않아 앞으로도 2000명대 확진자는 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번 4차 대유행이 추석 연휴 이후 9월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