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언론 관련 단체들이 언론중재법 개정안에 대한 공동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25일 서울 중국 한국프레스센터 외벽에 게재된 언론중재법 개정 반대 현수막. /사진=뉴스1
언론 관련 단체들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반대 항의 시위와 위헌 심판소송,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공동대응에 나선다.

관훈클럽·대한언론인회·한국기자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신문협회·한국여기자협회·한국인터넷신문협회 등 7개 단체는 지난 26일 연석회의를 갖고 오는 30일 국회 앞 언론중재법 개정 반대 항의 시위와 위헌 소송 변호인단 기자회견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단체들은 오는 30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 맞춰 오후 3시 국회 앞에서 언론중재법 개정 반대 항의 시위를 개최한다. 시위에는 협회 회원들이 참석해 법안 철폐를 위한 배너와 현수막, 스티커 등을 활용할 방침이다.

이들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 심판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가능한 법적인 조치를 설명하고 법적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이들은 지난 24일 2636명이 참여한 ‘언론중재법 개정안 철회를 위한 언론인 서명지’를 국회와 청와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