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유튜브 '한문철 TV'에 오토바이를 보고 대기하다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며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제보자가 출발하지 않는 오토바이를 보고 대기하다 사고 피하는 장면. /영상=유튜브 캡처
청신호가 들어왔음에도 직진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보고 기다리다 사고를 피한 운전자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 유튜브 '한문철 TV'에 '형님 먼저가~ 때문에 사고를 피했습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 6일 저녁 8시쯤 서울시 종로구 한 도로에서 찍혔다.


제보자는 신호대기를 하고 있었다. 그는 "초록불이 들어왔는데도 출발하지 않는 오토바이들을 보고 기다렸다"며 "뒤늦게 신호 위반으로 지나가는 승용차가 있더라"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제보자는 옆에서 대기하던 오토바이를 보고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신호등에서는 언제나 '형님 먼저'라는 교훈을 절실히 느꼈으며 시청하시는 분들도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해서 제보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토바이 2대 중 1대는 좌회전, 1대는 직진했다"며 "1차로는 직진 금지 표지가 없지만 좌회전 차선이어서 저는 오토바이 두 대가 전부 좌회전하는 것으로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항상 신호를 잘 봐야 할 것 같다며 다시 한번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