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 화천 한 고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 내 8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됐다. 사진은 화천군보건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하는 의료진 모습. /사진=뉴시스(화천군청 제공)
강원도 화천의 한 고등학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화천 지역 내 8개교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27일 화천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화천군 소재 A고교 학생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화천 60~7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가운데 9명은 운동부 소속으로 기숙사 생활을 했으며 나머지 4명은 운동부 소속이 아닌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A고교에서는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교생과 교직원 등 150여명에 대한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현재까지 A고교 관련 확진자는 16명이다.

도 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A고교를 비롯해 화천중·고·상서중·상승초·화천초·용암초·풍산초 등 지역 내 8개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더불어 화천군은 공공시설 운영을 임시중단하고 군 직영 캠핑장·관광시설·파크 골프장도 잠정 폐쇄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