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에 적막감이 흐르고 있다. 2021.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주한미군 장병과 가족 등 11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주한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이번에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경기도 평택 소재 오산 공군기지에 근무하는 장병 5명, 캠프 육군 험프리스에 근무하는 장병 1명과 군무원 2명, 그리고 대구 기지 소속 장병 가족 3명으로 이달 23~26일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주한미군은 이들 확진자를 캠프 험프리스 및 오산 기지 내 격리시설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주한미굿은 또 한국 질병관리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확진자들이 머문 기지 내외 시설에 방역조치를 취하고 추가 접촉자 추적 등을 위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국내에서 보고된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297명으로 늘었다.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장병·가족 등 가운데 80%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현역 장병의 1% 미만"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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