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MZ세대 인재를 대거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제공=뉴시스
롯데마트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MZ세대 인재를 대거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도입을 위한 ‘IT기획’부터 고객분석과 App서비스 개선을 위한 ‘빅데이터’, 매장 공간 기획을 담당할 ‘디자인’, 상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상품MD’까지 유통산업 핵심 직무로 진행된다. 이 중 IT기획·빅데이터는 ‘일반 전형’으로, 디자인·상품MD는 채용 연계형 ‘인턴 전형’으로 채용이 이루어진다.

특히 이번 채용의 핵심 키워드는 ‘실무면접 강화’이다. 지원자가 직무와 관련해 실제 보유한 지식과 역량의 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이 도입된다.


MZ세대 실무진도 면접장에 배석한다. 기존에는 팀장, 과장급만으로 면접관을 구성했다면 이번 채용에는 직급과 무관하게 역량이 뛰어난 MZ세대 실무진들이 면접장에 함께 참석해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를 선발하는 데 의견을 반영하고자 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전형,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되며 기존에 시행되어왔던 언어, 수리 자료해석, 문제해결 등의 ‘직무적합진단(적성검사)’ 응시 없이 ‘조직적합진단(인성진단)’만 최소한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IT기획·빅데이터 직무에서는 지원자들이 실제 진행한 프로젝트 경험 등을 면밀히 검토하는 ‘기술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그 어떤 것보다도 지원자의 ‘실무 역량’을 집중적으로 평가하고자 한다.

롯데슈퍼는 사업 전략의 방향성을 수립하는 ‘경영일반’, 상품을 소싱하는 ‘MD’, 영업점 현장 레이아웃을 설계하는 ‘점포기획’ 총 3개 직무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전형을 실시한다. 인턴십 기간 동안 해당 부서에서 근무하며 교육 및 평가를 통해 최종 정규직 사원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롯데슈퍼는 앞으로도 상시채용을 통해 적재, 적소, 적시에 우수한 젊은 인재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늘(30일) 10시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롯데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