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다이어트 참여 모집 안내문(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1회용 플라스틱 등 일상 속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민 실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가구 구성원 수, 주택 유형별, 세대별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100여가구를 고르게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9월1일부터 8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가능하다. 공고문은 서울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가구에는 쓰레기 무게측정을 위한 저울과 재활용을 위한 분리 배출함을 제공해 한 달간 쓰레기 배출현황을 파악한다.


서울시는 이를 토대로 평균 쓰레기 배출량과 1회용품 사용실태를 비교·분석할 계획이다. 해당 가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특성을 파악하고,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량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한다.

쓰레기 감량 실천은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상시적으로 실천 경과를 분석해 감량 방법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도 일상 속에서 쓰레기 감량을 실천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가구 유형별 쓰레기 감량 방안을 시민들에게 공유할 예정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쓰레기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시민 모두가 환경을 생각해 쓰레기 감량에 나설 때"라며 "1회용품 감축 등 일상 속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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