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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30일 오후 5시8분쯤 서울 성북구 안암동의 한 거리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정차해있던 자동차를 덮쳐 운전자가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성북구청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40대 남성 운전자가 머리 등을 다쳐 주변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전선 일부가 끊어져 이 일대 전기공급이 잠시 중단됐고, 쓰러진 가로수가 도로 일부를 가로막기도 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앞서 한 차량이 나무에 부딪힌 뒤 얼마 후 정차된 차량을 덮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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