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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건설업체를 중심으로 컨소시엄 형태의 정비사업 수주가 늘고 있다. 컨소시엄은 2개 이상의 건설업체가 공동으로 시공에 참여하는 것을 말한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GS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들은 잇따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대우·GS·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동구 성남동 3구역 재개발사업을 맡게 됐다.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컨소시엄은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컨소시엄 사업은 하자보수 민원의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시공사별로 시공 능력이나 마감재 등 건축자재에서 차이가 나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업주나 조합원 등이 컨소시엄 수주에 반대해 각종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9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나 같은 지역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조합, 노량진8구역 재개발 조합 등은 입찰 공고에 단독 입찰을 조건으로 명시했다. 지난해 8월에는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설명회가 컨소시엄을 반대하는 조합원들로 인해 무산되기도 했다. 결국 단독 입찰에 나선 포스코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
건설업계는 컨소시엄 증가 추세에 대해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임병철 부동산114 연구원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고급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지고 건설업체 입장에선 자금조달이나 사업기간 등을 고려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국에 공급된 컨소시엄 단지 27개 가운데 21개 단지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에는 총 5개 컨소시엄 단지, 920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현대건설·삼성물산·대우건설·GS건설 등 대형 건설업체들은 잇따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정비사업 시공권을 따냈다. 현대건설·삼성물산 컨소시엄은 금호벽산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대우·GS·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대전 동구 성남동 3구역 재개발사업을 맡게 됐다. GS건설·현대엔지니어링·DL이앤씨 컨소시엄은 신림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에 도전장을 낸 상태다.
통상적으로 아파트 컨소시엄 사업은 하자보수 민원의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불분명하고 시공사별로 시공 능력이나 마감재 등 건축자재에서 차이가 나 소비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업주나 조합원 등이 컨소시엄 수주에 반대해 각종 분쟁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제로 2019년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익아파트나 같은 지역 신반포18차 337동 재건축조합, 노량진8구역 재개발 조합 등은 입찰 공고에 단독 입찰을 조건으로 명시했다. 지난해 8월에는 부산 대연8구역 재개발사업 현장설명회가 컨소시엄을 반대하는 조합원들로 인해 무산되기도 했다. 결국 단독 입찰에 나선 포스코건설이 HDC현대산업개발·롯데건설 컨소시엄을 제치고 시공권을 얻는 데 성공했다.
건설업계는 컨소시엄 증가 추세에 대해 주택가격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원인으로 꼽고 있다. 임병철 부동산114 연구원은 “주택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고급 브랜드 선호 현상이 강해지고 건설업체 입장에선 자금조달이나 사업기간 등을 고려해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전국에 공급된 컨소시엄 단지 27개 가운데 21개 단지가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달에는 총 5개 컨소시엄 단지, 9209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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