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디션 격파한 태권도, 서울서 비대면으로 만나볼까
미국서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승 진출로 주목 받아
태권 트로트 나태주 영상 만들고 K팝·패션과 콜라보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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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세계태권도연맹 시범단이 한국시간으로 2일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결승에 진출하면서 태권도가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태권도에 한류를 더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태권도 선수 출신 트로트 가수인 나태주씨가 출연하는 '2021 서울 태권도 비대면 공연'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나씨가 어학당, 게스트하우스 등에서 외국인에게 태권도를 가르치는 '나태주 어택' 영상도 제작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독립문, 광화문, 덕수궁 등 서울의 관광명소에서 촬영한 태권도, 패션, K팝, 뷰티 홍보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
뷰티유튜버 윤이니와 태권도팀은 실시간 온라인 메이크업 방송인 '뷰티 태권도'를 진행한다.
독립문을 배경으로 태권도팀과 패션모델 팀의 교차 공연도 펼쳐진다. 박종철 디자이너가 참여했다.
시민들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태권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영상 플랫폼 '틱톡'에 태권 영상을 올리면 참여자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태권도의 날 기념 특별공연 영상에 댓글로 챌린지 영상 업로드 링크와 이메일을 남기면 된다.
서울시가 제작한 영상은 오는 4일부터 남산골태권도상설공연 유튜브 채널 등에서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최경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최근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태권도와 한류의 만남은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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