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57.5%로 398개 병상이 비어있다. 사진은 김부겸 총리(왼쪽에서 두번째)가 지난달 31일 서울 은평구 코로나19 병동에서 CCTV로 병상을 확인하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59일 연속 네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중환자실 등 병상 여력이 감소 추세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 병상 가동률은 57.5%다. 937개 병상 중 398개가 비어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2964병상으로 32%가 남아있고 생활치료센터는 9526병상으로 47%가 남아있다. 아직 여력은 있지만 지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일 기준 중환자 병상은 총 937개를 확보하고 있다. 전국으로는 398병상, 수도권에는 254병상이 남아있다. 준-중환자병상은 총 443병상을 확보했고 가동률은 전국 62.1%로 168병상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은 79병상이 남았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총 9312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전국 68.2%로 2964병상 이용이 가능하다. 수도권 여력은 852병상다.


생활치료센터는 3일 기준 총 2만118병상을 확보하고 있다. 가동률은 52.6%로 9526병상의 이용이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 가동률은 62.8%로 4860병상 이용이 가능하다.

일부 지역은 환자 수용에 한계가 보이는 상태다. 강원도는 준-중환자병상 5개, 중환자 병상 18개가 남아 있다. 호남권은 준-중환자병상 4개, 제주도는 2개가 사용 가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