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산대 에브리타임에 학교 안에서 음식을 시켜먹고 뒤처리를 하지 않은 사진(왼쪽)이 올라왔다. 이후 한 학생이 "쪽팔리다"며 직접 쓰레기를 치운 사진을 올리며 상황을 정리했다. /사진=커뮤니티 캡처
학교에서 음식을 시켜 먹고 쓰레기를 그대로 버린 이들이 있었다. 참다못한 한 학생이 정리한 후 "괜한 갈등 조장하지 말라"며 상황을 정리하자 누리꾼들은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6일 각종 커뮤니티에 '어제 부산대 무개념 배달 음식 잔반 사건'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엔 부산대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글이 캡처돼 있었다.

지난 5일 부산대 에브리타임엔 누군가 학교 안 벤치에서 음식을 먹은 후 음식과 용기 등을 치우지 않고 방치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이 공개된 후 학생들은 음식을 시켜 먹고 치우지 않은 이들에게 비판을 쏟아냈다.
누리꾼들은 뒤처리를 한 학생에게 "어른스럽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커뮤니티 캡처
이후 한 학생이 "다른 마음보다 X팔림이 커서 쓰레기를 치우고 왔다"며 "음식물은 따로 처리했다"고 전했다. 그는 학교 근처 치킨집에 양해를 구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버렸다며 분리수거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학생은 "이제 씻고 자겠다"며 "괜한 갈등 조장하지 말아달라"고 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학생에게 "되게 어른스럽다"고 칭찬했지만 여전히 음식을 먹고 제대로 처리하지 않은 이들을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