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8일 SRT 추석 연휴 경부선 좌석 72.9%가 예매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월 서울역에서 열차에 탑승한 시민들이 통로좌석에 앉아 있는 모습. /사진=뉴스1
SRT 추석연휴 예매율이 지난 설 명절 때보다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때보다 추석 연휴 때 이동하는 인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8일 SRT 운영사 SR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기간(9월 18~22일) SRT 예매율이 72.9%를 기록, 지난 설 연휴기간 53.2%보다 19.7%포인트 증가했다. 

SR은 올해 추석 명절 기간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부선 SRT 전체좌석 22만7304석 중 창측 좌석인 11만7533석만 판매했다. 이 가운데 72.9%인 8만5642석이 예매됐다. 예매율은 올해 설 명절인 53.2%에 비해 19.7%포인트 늘었고 지난해 추석 예매율 66.7%보다도 6.2%포인트 상승했다. 

SR은 지난 7일부터 오는 9일까지 3일 동안 SRT 추석연휴 승차권 예매를 실시했다. 승차권 구매는 1인당 최대 8매로 제한했으며 오는 9일 오후 3시부터 12일 밤 12시까지 결제하지 않으면 자동취소된다. 추석 승차권은 PC와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