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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서울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632명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9주째 적용 중이지만 4차 대유행의 끝이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 대비 632명 늘어난 8만44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오후 6시 547명에서 3시간 사이 85명 추가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의 650명보다 18명 적지만 지난 주 같은 수요일인 1일의 557명과 비교하면 75명 많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역대 최다치인 677명을 기록한 이후 같은달 31일 665명, 이달 7일 671명 등 화요일마다 600명대 중반을 넘었다. 화요일에 이어 수요일도 600명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15일인 8월 24일부터 이달 7일까지 서울시 일평균 확진자 수는 540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6만9385명이 검사를 받아 확진율은 0.8%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 547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유입 5명, 집단감염 25명, 확진자 접촉 308명, 조사 중 209명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서대문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총 46명이 감염됐다.
은평구 소재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는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이 시설과 관련한 시내 누적 확진자는 31명이다.
동대문구 청량리 시장(누적 47명), 강남구 소재 학원(누적 25명) 관련 서울시 확진자도 1명씩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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