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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관광개발은 지난 6월11일 드림타워 카지노 오픈 후 같은 달 드롭액 323억원을 기록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10일 리포트에서 "2분기에는 약 20일간의 영업일수로 예상(월 600억원 수준)을 밑도는 드롭액 규모를 기록했지만 3분기에는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8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제주 관광 겸 드림타워 카지노를 방문한 국내 거주 외국인이 늘었고 오픈 이후 단골 고객들이 형성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추석 연휴 영향 등으로 3분기 드롭액은 약 226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홀드율은 2분기 13%에서 3분기 10%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호텔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ADR(평균객실단가)이 2분기 약 27만원에서 약 29만원으로 상승하고 OCC(객실점유율) 또한 2분기 70%에서 3분기 72%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성수기임에도 OCC가 소폭 상승하는 데 그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9월 타워2 객실 오픈 및 제주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실시의 영향"이라며 "모수가 늘어나 OCC 증가 속도가 더뎌 보일 수 있으나 판매 객실 증가에 따른 긍정적인 효과"라고 설명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5성급 호텔로 14개 F&B 업장과 다양한 MICE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오는 11월쯤 위드 코로나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 각종 기업 행사가 늘어나면서 호텔 이용도 더욱 활발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이 연구원은 "9월 5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이연된 휴가 수요가 연말까지 이어지면서 4분기 꾸준한 호텔 실적 개선 및 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전망한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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