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빌딩 방송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체인지 대한민국, 3대 약속' 발표회에서 홍준표, 윤석열 후보가 행사 시작을 기다리며 생각에 잠겨 있다. 2021.9.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국민의힘 '양강'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11일 '보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나란히 방문한다. 1차 예비경선(컷오프)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핵심 지지층'에 대한 구애 경쟁이 붙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권영진 대구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대구 민심을 두루 만나는 강행군을 시작한다.

먼저 오전 11시30분에는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당원 간담회와 지역 언론인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장에서 '대구 비전 공약'을 발표한다.


점심에는 동성로 중앙광장을 찾아 대구시민들을 만나고, 매일신문사에서 개최되는 '공정개혁대구포럼' 창립식에 참석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를 만나 면담하고, 대구 북구 칠성종합시장과 대구 동화사 방문 일정도 예정됐다.

홍 의원은 이날 경북 포항과 경주를 찾아 '홍준표 대세론'에 불씨를 댕긴다. 홍 의원은 지난 9일부터 3박 4일간 대구와 경북 등지를 돌며 국민의힘 당원과 전통적인 당 지지층의 표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홍 의원실 관계자는 "이날 낮 12시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하고, 오후 2시에는 경주 중앙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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