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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정권수립 73주년 기념일(9·9절) 경축 행사를 마무리한 북한이 경제 성과에 다시 박차를 가하고 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2일 1면에 '결사의 의지와 과감한 분발력으로 올해 전투목표를 기어이 점령하자' 제목의 사설을 싣고 "9월 명절을 성대히 경축한 기세 드높이 계속 혁신, 계속 전진, 연속 공격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건설 중인 보통강 강안 다락식 주택구의 행정구역 명칭을 '경루동'으로 확정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2면에서는 정권수립 73주년을 맞아 나미비아공화국, 우간다공화국 대통령 등 각국에서 김정은 당 총비서에게 보낸 축전을 소개했다.
3면에서는 지난 4월 제6차 세포비서대회에서 제시한 당 세포 비서들의 12가지 기본품성에 대한 후속 학습을 이어갔다. 신문은 이들에게 사업에서의 높은 책임성을 특히 당부했다.
4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방역사업에 관한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이를 '스쳐 지날 수 없는 문제'라며 각자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신문은 5면에서 인민소비품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신문은 특히 "사람들이 즐겨 찾고 애호하며 그들의 손길이 남 먼저 와닿는 제품을 내놓을 때라야 인민들의 마음속 가까이 자리 잡은 단위가 될 수 있다"며 제품의 질을 신경 쓰자고 했다.
6면에는 자강도 강계시의 망미정지구에 새로 건설된 등산길과 북한 악기 옥류금을 재조명하는 기사가 실렸다. 또 별도 기사에서 연안 지역에 대한 보호관리와 일요일 문화 정서적인 생활기풍 확립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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