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 캠프가 긴급회의를 진행한다. 거취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달 정 전 총리가 '교육부 없는 교육개혁' 공약 발표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정세균 전 국무총리 측이 긴급회의를 열고 향후 경선 전략을 논의한다. 거취 문제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정세균 캠프 관계자는 13일 뉴스1과 통화에서 "어떻게 할지, 향후 계속 진행할지, 그만할지, 계속하면 어떤 전략으로 할 건지 등 다방면에서 다양하게 의견을 청취할 것"이라고 전했다. 다른 캠프 관계자는 회의에서 거취 얘기까지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캠프 측은 회의 후 기자회견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관계자는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그게 사퇴를 의미하는 건 아니다"라며 "심기일전해 호남에서 선전하겠다는 메시지를 발표할 수도 있다. 지금은 뭐라 예단하기가 힘들다"고 했다.

정 전 총리는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 경선과 1차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 누적 투표율 4.27%로 4위를 기록하며 난항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