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유니타스가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며 쌍두마차 체제에 돌입한다.

에스티유니타스는 10일 윤성혁 대표가 이사회 의장의 역할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 대표는 향후 이사회 의장으로서 에스티유니타스의 비전과 중장기 전략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윤 대표 후임은 투자회사 너브의 김정택 대표가 맡게 됐다. 새로 선임된 김정택 대표는 미국 뉴욕시립대를 졸업했으며 카버코리아와 휴젤의 CFO를 역임했다. 향후 에스티유니타스의 기존 사업 운영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이번 김정택 대표 영입과 윤성혁 이사회 의장의 이원화된 체계를 통해 에스티유니타스는 안정적인 경영 구조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교육, 지식, 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No.1 에듀테크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윤성혁 이사회 의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베인앤컴퍼니를 거쳐 2010년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는 목표로 에스티유니타스를 설립했다. 이후 '프리패스' 및 '단기 고득점 방법론' 등으로 에스티유니타스를 60여개의 교육 브랜드를 보유한 에듀테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2017년에는 미국 교육기업인 프린스턴리뷰를 인수해 에듀테크 노하우를 접목하고 미국에 특화한 '스코어 개런티'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