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6.2%를 기록했다. 사진은 14일 서울 영등포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시민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14일 0시 기준 66%를 넘어서면서 접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82만5438명이 늘어 누적 3397만9519명을 기록했다. 1차 접종률은 전국민(2020년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66.2%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기준 접종률은 76.9%다. 접종을 모두 완료한 접종자는 42만2119명 증가해 누적 2048만5521명이다. 이는 전국민의 39.9%, 18세 이상 기준으로 46.4%다. 얀센 접종자는 ‘1차 접종’과 ‘접종 완료’ 통계에 모두 추가되지만 접종 건수는 1건으로 기록된다.


14일 0시 기준 백신별 1차 신규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AZ) 678명 ▲화이자 42만9082명 ▲모더나는 38만8409명, 얀센은 7269명이다. 2차까지 완료한 신규 접종자는 ▲AZ 2363명(교차접종 425명 포함) ▲화이자 39만7101명 ▲모더나 1만5386명이다.

백신별 접종 대상자 대비 누적 접종 완료율은 ▲AZ 87.0% ▲화이자 29.2% ▲모더나 17.4% ▲얀센 97.0% 등이다.


정부는 지금 추세라면 추석 연휴(19~22일) 전에 접종률 70%를 달성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백신 1차 접종률이 지난 13일 66%를 넘었고 이번주 중으로 1차 접종 기준 70% 달성이 확실시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총리는 “백신 접종이 늘면서 부작용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진다”며 “보상제도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강화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잘 응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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