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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재난지원금 못 받은 중국 동포의 커뮤니티 근황’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일부 조선족들이 거칠게 항의하는 내용이 담겼다.
일부 조선족은 F4비자를 언급하며 “왜 재난지원금 안주냐”며 “세금을 적게 냈나, 보험료를 적게 냈나”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X같은 대한민국”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른 이들도 “X한민국이 그렇지 뭐, 작은 나라니 씀씀이가..” “5차 재난지원금 못 받은 사장님들 도끼 망치 들고 정부 찾아가자” “세금은 왕창 걷고 지원금은 쥐꼬리” 등의 글이 ‘베스트글’에 올랐다.
외국인이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선 국민과 동일한 건강보험 자격을 소지해야 한다. 또 내국인이 1인 이상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어야 된다. 영주권자, 결혼 이민자인 외국인도 건강보험 자격을 가지고 있으면 지급 대상이다. 해당 커뮤니티에 불만을 토로한 F4 비자 소유자는 재난지원금 대상이 되지 않는다.
일부 조선족들의 불만을 보도한 기사에는 “황당하다” “배려해서 일할 수 있게 했는데 배은망덕한 거 아니냐” “의료보험 혜택 받으면서 지원금까지 받으려 하나” 등의 댓글이 달리면서 다소 냉소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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