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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미국법인의 공식 트위터 계정인 ‘삼성 모바일 US’는 애플의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던 15일(한국시각) 새벽에 공격적인 트윗을 연이어 쏟아냈다. 라이벌의 ‘아이폰13’ 등 신제품에 대해 실시간으로 실망감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올린 트윗은 “데자뷰 느끼는 사람? 우리만?”이다. 이번 이벤트와 신제품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점을 꼬집는 의도로 보인다. 이어 “반으로 접을 수 있다면 얼마나 멋질까?”라며 아이폰 제품군에 폴더블폰이 여전히 없는 점과 이 분야를 선도하는 자사 신제품을 상기시켰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는 “변하지 않는 것에 대해 할 말이 있다”면서 “우린 좀 튀는 것을 선호한다”는 말을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사진과 함께 남겼다.
이날 애플은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아이폰13 시리즈 4종(기본형·미니·프로·프로맥스) ▲아이패드9 및 아이패드 미니6 ▲애플워치7을 공개했다. ‘아이폰13’ 시리즈의 경우 새로운 AP(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를 탑재하고 카메라 및 배터리 성능이 향상됐다. 아이패드와 애플워치도 성능이 개선됐으나 예년에 비해 큰 변화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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