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임원들의 횡령 혐의로 경찰 압수수색을 받았다./그래픽=리치앤코

수백억원대 횡령 의혹을 받는 법인보험대리점(GA) 리치앤코가 지난 15일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전날(15일) 서울 중구 보험대리점 리치앤코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리치앤코 전직 대표 등 관계자들이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했다는 고소를 지난 5월 접수한 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상 배임·횡령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리치앤코 측이 양향자 무소속 의원의 전직 보좌관 A씨(53)에게 불법 정치자금을 건넸다는 의혹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