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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전남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쯤 무안군 무안읍의 한 숙박업소에서 장기투숙객 A씨(51)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의 신체에서 별다른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고 몸이 야윈 것을 토대로 타살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무직인 A씨가 숙박업소에서 투숙하다가 굶어 숨진 것으로 추정한다”며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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