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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매체 스투디오 풋볼은 17일(한국시각) 보도를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경기에서 일어난 황당 사건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이날 터키 튀르크 아레나에서 펼쳐진 라치오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라운드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다만 결승골의 주인공은 갈라타사라이 선수가 아닌 라치오 골키퍼였다.
후반 21분 갈라타사라이 미드필더 바실리에 모루찬이 크로스를 시도했고 이를 라치오 수비수가 걷어냈다. 하지만 토마스 스트라코샤 골키퍼는 이를 잡는 과정에서 공을 놓쳤고 이 공은 골문 안으로 향했다.
이날 에콰도르 스투디오 풋볼은 "스트라코샤 골키퍼가 공을 컨트롤 못해 유일한 득점자가 됐다"며 갈라타사라이의 승리 소식을 전했다. 이날 자책골로 라치오는 조별라운드 첫 경기를 패배로 시작하며 4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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