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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성남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자금 흐름을 경찰이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청은 17일 "용산경찰서가 사실관계 확인 차원에서 화천대유를 대상으로 내사(입건 전 조사)를 하고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주기 어렵다"고 밝혔다.
언론인 출신의 A씨가 설립한 화천대유와 관계사는 개발 사업을 통해 1153배 수익을 올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대장동 개발사업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했던 것이라 특혜 의혹 논란도 정치권에 불거진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화천대유 대표와 임원의 횡령·배임 여부를 논하기 아직 이르다"며 "자금 흐름을 살피는 단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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