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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일반음식점 등록을 하고도 유흥시설로 운영하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주·종업원과 손님 등 100여명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7일 오후 8시45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음식점에서 업주 1명과 종업원 7명, 손님 109명 등 총 117명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과 강남구청 직원들은 '음식점을 클럽처럼 꾸며놓고 100여명이 춤을 춘다'는 신고를 받고 손님으로 가장해 입장한 뒤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일반음식점 허가를 받은 해당 식당은 그동안 DJ 부스와 턴테이블, 특수조명 등을 설치해 유흥을 즐기는 공간으로 운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업주를 식품위생법(무허가) 위반으로 입건했으며, 손님 등은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구청에 통보했다.
한편 이날 오전 4시쯤에는 송파구 가락동 건물 옥상에 모여 술을 마시던 11명(남 6명·여 5명)이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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