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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저녁 문 대통령은 미국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SDG모먼트) 개회식 참석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SDG모먼트는 국제사회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마련된 유엔의 연례행사로, 국가 정상으로선 문 대통령이 유일하게 초청돼 연설에 나섰다. 여기에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된 그룹 방탄소년단(BTS)도 함께했다.
영국·슬로베니아·베트남 정상과의 양자 회담도 이번 일정에 포함됐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파호르 슬로베니아 대통령,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을 차례로 만난다.
한미 간 백신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도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21일 알버트 불라 화이자 회장을 접견하고 한미 백신 협약식에 참석한다.
이어 문 대통령은 23일 펀치볼 국립묘지 헌화 및 독립유공자 추서식에 참석하고 한미 유해 상호인수식에 자리한 뒤 3박5일 간의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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