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서울 이랜드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갈 길 바쁜 K리그2 부산아이파크와 서울 이랜드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부산은 22일 부산구덕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3라운드 서울 이랜드와의 순연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부산은 전반 40분 박정인이 선제골을 터트렸지만, 서울 이랜드도 후반 20분 김인성이 동점골을 넣었다.


최근 8경기 연속 무승(3무5패)의 부진에 빠졌던 부산은 귀중한 승점 1을 얻으며 5위(9승8무13패·승점 35)로 한 계단 올라섰다.

6위 경남(승점 35)과 승점에서 같지만 부산이 다득점에서 39골을 넣어 경남(34골), 충남아산(31골)을 제쳤다.


반면 서울 이랜드는 9위(승점 33·7승12무11패)에 머물렀다.

부산은 이날 골잡이 안병준이 부상 등의 여파로 엔트리에서 제외되는 악재 속에서 박정인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김진규의 크로스를 받은 박정인은 전반 40분 상대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하는 절묘한 헤딩슛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하지만 서울 이랜드도 후반 20분 김인성이 동점골을 넣었다. 오른쪽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이상민이 헤더로 연결한 것이 골대를 강타했고, 문전에 있던 김인성이 놓치지 않고 밀어 넣었다.


양 팀은 결국 후반 종료까지 공방전 끝에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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